폐암초기 및 말기증상 & 폐암4기생존율
우리가 흔히 종양이라고 하면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을 시작한 후 기하급수적인 과증식을 하고 있는 상태의 덩어리 즉 종괴를 말하는 것으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뉘어지는데 악성일 경우를 암이라 하지요. 그 중에서 폐암이란 비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무절제한 빠른 속도의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며 주로 한쪽 폐로부터 시작하여 임파절 그리고 폐 내의 다른 조직들로 전이되고 결국은 양 폐 모두로 확산되는 임파절이나 혈액을 통하여 몸 전체로 확산되게 된다는군요. 오늘은 폐암초기증상과 말기증상 그리고 폐암4기생존율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폐암 환자의 약 5%는 뚜렷한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다양한 증상이 발견된다는군요. 즉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도 병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 폐암초기증상이란 크게 폐안에 발생한 덩어리로 인한 호흡기 증상과 전이에 따른 증상 및 전신 증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폐암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는 증상들을 보게 되면, 우선 호흡기에 나타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잦은 기침과 호흡곤란, 기침, 가슴통증, 객혈, 쉰목소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이로 인한 증상들이라면 구토, 두통, 뇌기능 장애, 뼈의 통증 및 그밖의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전해질 이상 등의 전신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폐암말기증상은 무엇일까? 일단 폐암말기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보통 암의 말기란 남은 수명이 6개월 이내로 예측되는 경우와 수술이나 항암 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는 중단하고 진통제 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일 때를 말하는 것으로 말기와 4기는 분명 다른 병기로 전이가 있는 상태인 폐암4기라고 해서 말기라고 이해해서는 안된다는군요.
폐암4기생존율에 주목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폐암에 대한 생존율을 볼 때, 1기는 5년 생존율이 80%, 2기의 경우는 50~60%, 3기는 30% 그리고 폐암4기생존율은 5%미만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하네요. 즉 폐암4기생존율에서 볼 수 있듯이 폐암은 조기 발견하였을 경우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70%를 넘지만 대부분 환자들은 늦게 발견되어 수술이 가능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전체 폐암 환자의 15%에 불과하므로 치료 결과가 다른 암에 비하여 좋지 않은편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폐암초기와 말기증상 및 폐암4기생존율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