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방법
피임이란 성교 때 임신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것으로서, 임신가능기간을 피하거나 기구나 약품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콘돔, 실정제, 자궁내장치 등이 사용되다가 1960년 처음으로 호르몬이 함유된 경구피임제가 임상에 적용됨으로써 피임의학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는군요. 오늘은 다양한 피임방법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피임방법들을 알아봅니다. 일단 가장 대표적인 피임방법으로 경구 피임약이 있지요. 곧 먹는 피임약은 여성의 몸 안에서 생리 및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두 가지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한약으로 여성의 배란 및 생리를 조절하여 피임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경구 피임약으로 통한 피임방법은 먹는 방법이 중요하다는군요. 다음 달에 피임을 원하면 이번 달 월경이 시작된 날부터 5일 이내에 시작하여 매일 한 알씩 약을 복용하는 하는데, 혹시 약 먹는 것을 잊었다면 12시간 이내에 2알을 먹어야 한다네요.
사실 피임약을 통한 피임방법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메스꺼움이고 임신과 비슷한 호르몬 상태가 되므로 몸이 붓고 유방이 팽팽해지기도 한다네요. 또한 경구 피임약을 끊었을 경우 일시적으로 배란 및 월경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90%에서 3개월 이내에 배란이 재개된다네요.
이번에는 응급 피임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응급 피임방법이란 배란기라고 생각되는 시기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피임이 되지 않았을 경우 원하지 않은 임신을 피하기 위해 성교 직후 대처할 수 있는 사후 피임방법을 말하는 것이지요.
일단 응급 피임방법으로는 응급 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과 자궁 내 장치인 루프를 삽입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응급 피임약은 성교 후72시간 내에 고용량의 복합 호르몬제를 12시간 간격으로 2회 복용하는 것으로 피임 성공률은 약 75%정도라고 하네요. 특히 성교 후 24시간 내 복용하면 성공률이 95%라고 하지만 응급 피임약을 복용한 후에는 2~3주 이내에 정상적인 월경을 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네요.
다음의 응급 피임방법은 자궁 내 피임 장치인 루프를 성교 5일 이내에 자궁 내에 삽입함으로써 피임 효과를 보는 것인데, 피임 실패율은 1%로 응급 피임방법의 효과가 매우 높은 편이라네요. 사후 응급 피임을 성공한 후에도 빼내지 않으면 지속적인 피임방법이 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