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치료해야 하나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을 말하는 것인데, 사실 허리디스크의 디스크는 구조물의 이름일 뿐 정확한 질병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하네요. 즉 추간판은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 물리적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주지요. 이런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요통과 방사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이를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허리디스크의 진행 단계를 보게 되면, 초기와 중기 및 말기의 3단계로 구분하며 그 증상과 치료법도 다르게 된다고 하네요. 그 중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의 경우는 통증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허리에 통증이 없을 수도 있어서 어느 날 갑자기 디스크가 터졌다고 하는 심각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다는군요.
먼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을 보게 되면, 일단 허리디스크 초기 단계는 추간판 팽윤 상태로 디스크 안에 들어있는 수핵이 부풀어 올라 추간판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조직인 섬유륜이 정상 범위에서 3mm정도 밀려있는 상태가 바로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이라네요.
즉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이 생기게 되면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평소 생활하다 허리가 뻐근한 느낌이 자주 들지요. 다음은 수핵이 파열되어 추간판이 돌출되거나 수핵이 섬유륜까지 밀려나와 추간판이 돌출된 상태인 허리디스크 중기 단계에 이르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게 되는데, 허리에 직접 통증이 생기거나 허리에는 통증이 없지만 골반, 다리, 발가락 등이 저리고 묵직한 느낌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치료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과연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에 대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일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허리는 자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에는 충분한 휴식과 적극적인 관리로 호전될 수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을 느꼈을 때 본인 스스로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충분한 휴식과 적극적인 관리에 소홀하게 된다는 것이며 한두 번의 침치료나 물리치료를 통해서 순간의 통증 해소만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해야만 악화와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허리디스크란 무엇이며 초기증상이 있을 경우 치료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