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핵 증상의 수술 및 그외의 치료법
치핵이란 항문이나 하부 직장의 정맥총이 커지고 늘어난 덩어리를 형성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흔히 치질과 치핵이 혼동되어 쓰이기도 하는데, 치질은 항문에 발생한 질병을 폭넓게 이르는 말로서 치핵 외에도 항문의 찢어진 치열과 항문의 염증으로 인해 누공이 발생한 치루 등이 포함되는 개념이지요. 오늘은 치핵 종류 중 외치핵에 대해서 증상과 수술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치핵은 발생 부위에 따라서 내치핵, 외치핵, 혼합치핵으로 구분하는데, 그 중에서 치상선 아래쪽의 피부조직에 발생한 치핵인 외치핵에 대해서 혈전성 외치핵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외치핵이 발생하는 치상선 아래쪽은 점막에 비해 단단한 피부로 덮여 있어 쉽게 출혈이 되지 않고 탈항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외치핵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췌피라고 하는데, 외치핵이 커지면서 늘어난 피부가 항문 밖으로 만져지는 췌피가 생기거나 피부 속에서 출혈이 되어 피하 조직에 혈전이 발생하면 외치핵이 갑자기 부어오르고 심한 통증 증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외치핵 증상 중 특히 항문에 콩알만하게 아픈 혹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가리켜 혈전성 외치핵이라고 한다는군요. 이 혈전성 외치핵 증상은 외치핵을 형성하는 혈관 내 핏덩어리가 응고되어 생기는 것으로 갑자기 발생하게 되는데, 작은 것은 별로 아프지 않아도 큰 것을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네요.
외치핵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외치핵의 치료법은 보존적 방법의 비수술적 방법과 떼어내는 수술적 치료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수술 외 보존적 치료법을 보게 되면, 출혈이나 부종 그리고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증상 완화 치료법으로 배변습관의 개선과 식이요법, 온수좌욕, 소염진통과 항균작용을 하는 좌약이나 연고제를 등을 이용하는 보존적 치료가 있지요.
다음은 외치핵의 외과적 치료법으로 고무밴드 결찰술, 경화술, 레이저 응고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방법과 치핵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방법이 있다는 겁니다. 치핵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늘어난 혈관과 피부, 점막조직을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의 치핵절제술을 주로 이용한다는군요. 이상으로 외치핵에 관한 증상과 수술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