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 원인, 약, 없애는법
혓바늘이란 의학적 용어는 아니고 혀의 찌르는 듯한 통증을 표현하는 용어이지요. 즉 혓바늘은 혀 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거나 맛을 느끼는 설유두가 염증으로 붉게 솟아오르는 증상을 가리킵니다. 오늘은 혓바늘의 원인과 함께 혓바늘에 좋은 약 그리고 없애는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혓바늘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혓바늘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구강의 특성상 혀와 구강 점막은 수많은 자극을 받고 상처가 생기지만, 회복 속도가 몸의 다른 조직과 달리 대단히 빨라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영양 부족상태라면 재생이 늦어지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기회가 높아지는 것이랍니다.
즉 혓바늘의 원인을 보면,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일종의 신호라는 겁니다. 혀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부위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침샘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침이 마르거나 줄어들어 침 성분이 면역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다시말해서 우리 입 속 침에 있는 항생물질들이 세균의 방어를 해야 하는데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몸이 피곤해지면 입안 점막도 함께 약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져 혓바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라네요.
혓바늘 없애는법과 혓바늘에 효과적인 약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혓바늘은 원인을 발견하게 되면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대부분의 혓바늘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주일 정도 지나며 자연스럽게 좋아지곤 하지요.
하지만 혓바늘로 인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적절한 약을 사용하여 없애는 것이 좋겠지요. 혓바늘 약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알보칠이라는 약으로, 항곰팡이 그리고 항세균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재생을 유도하는 액상제제로 통증 환부에 희석해 사용하는 약이라는군요.
알보칠 이외에도 혓바늘에 좋은 약으로 오라메디연고를 들 수 있는데, 트리암시놀론이라는 스테로이드제제의 연고로 구내염의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혓바늘 치료에 좋은 연고형 약이고 아프타치라는 패치형의 약도 잘 알려진 약이라는군요.
혓바늘이 생겼을 경우, 약을 이용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혓바늘 없애는법이 있다고 합니다. 혓바늘을 없애는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우선 혓바늘 없애는법의 기본적인 생활 습관의 개선인데, 먼저 구강을 청결히 하는 것이지요.
또한 충분한 비타민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혓바늘이 입 안의 상처이니만큼 빨리 아물게 하기 위해서 충분한 영양공급을 하는 것인데, 가장 필수적인 것이 바로 혀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비타민B2와 몸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꼭 필요한 혓바늘 없애는법이라고 하지요.
그밖에도 혓바늘이 돋았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인데, 혓바늘의 예방이자 치료법으로써 혓바늘 없애는법에 반드시 필요한 생활 수칙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혓바늘이란 어떤 원인으로 생겨나며 혓바늘 없애는 법 및 효과적인 약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