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증상의 원인 및 치료
황반변성이란..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서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기도 하는 질환을 말한답니다. 여기서 황반의 역할을 보면,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 있어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지요. 오늘은 황반변성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황반변성 치료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반변성 증상..황반변성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황반변성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자각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시력이 떨어지는 정도의 황반변성 초기증상이 조금씩 진행되면서 건물 등의 선이 물결치듯 굽어 보이는 이상 시각을 느끼게 되고 더 진행되면서 사물의 중심이 까맣게 보이지 않아 글자의 공백이 생기거나 중심 부분이 지워진 듯 보이지 않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황반변성 증상이 한 쪽 눈에 먼저 발병할 경우 반대쪽 눈을 사용하여 이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지요.
황반변성 증상들..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을 살펴보면 우선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욕실의 타일이나 중앙선이 굽어보이는 증상,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기기도 하고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빈 부분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명암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시야의 중심에 영구적으로 검은 점이 생기는 등의 증상들이 있다면 황반변성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황반변성 원인..황반변성 원인을 알아봅겠습니다. 일단 황반변성의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는 않다는군요. 하지만 연구 보고에 의하면 황반변성 원인으로 모세혈관 장애로 인한 저산소증으로 망막과 맥락막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기고 이 혈관에서 누출된 혈액이나 액체가 원인이 되면서 시력저하를 유발하게 되는 것으로 본다는군요. 이때 출혈의 위험이 비정상적인 혈관을 생성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연령이지만 그 외에도 흡연과 과다 지방 섭취, 고열량 식습관,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심혈관 질환, 유전 및 가족력 등의 요소들이 황반변성 원인을 일으키는 출혈의 위험요소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도근시도 황반변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황반변성 치료..황반변성은 치료가 가능할까? 황반변성 치료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우선 황반변성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약물 투여나 광역학치료, 유리체강내 주사,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즉 비삼출성인 황반변성의 경우에는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으로 항산화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위험인자인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데 반해서 삼출성 황반변성의 치료는 시력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즉 황반변성 치료법으로써 열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고 광역학치료, 항체주사, 유리체절제술 등을 시행하게 되지만 정확히 볼 때 아직까지 황반변성의 완전한 치료법은 없다고 볼 수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황반변성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