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증상과 치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써 감기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질환이랍니다. 인플루엔자 유형에 따라서 a형 독감, b형 독감, c형 독감으로 구분하는데, 매년 돌연변이를 통해서 다른 유형의 독감으로 가장 큰 유행을 하는 a형 독감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a형 독감 초기증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a형 독감의 초기증상이라면 기침이 시작되면서 오한이 생기고 몸살과 근육통이 동반되는 겁니다. 미열이 생기는가 싶더니 2~3시간 안에 고열로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a형 독감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하다는군요.
a형 독감 증상의 가장 특징적이라면, 3~4일의 바이러스 잠복기를 거친후 기침부터 시작해서 바이러스가 우리 몸을 공격할 준비가 끝나면 급작스러운 고열 증상이 생긴다는 겁니다. 즉 기침이 나면서 감기몸살 기운이 있는데, 갑자기 심한 열이 발생한다면 a형 독감 증상일 수 있으니 바로 독감 검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의 종류는 a,형 b형, c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서 a형 독감이 매년 변이가 되어 겨울철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유행하는 것으로 계절성 독감도 신종플루도 거의 대부분 a형 독감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a형 독감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볼게요. 일단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기침, 콧물, 인후통, 두통 및 관절통과 근육통이 심하게 생긴다는 겁니다. 특히 a형 독감은 전신에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신체의 무력감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라네요.
a형 독감 증상에 대한 검사방법을 보면, 최근에는 진단키트를 사용하여 판단하는 것이 많고 목구멍과 코 점액을 채취하여 포함된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양성인지 음성인지를 판단해 진단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이러한 검사법을 시행하여 a형 독감 여부을 진단내린다는군요.
만약 a형 독감으로 진단되었다면 그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a형 독감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5일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a형 독감에 사용되는 타미플루란 독감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것으로 면역체계을 지원하고 체내에서 바이러스가 없어질 때까지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군요.
지금까지 a형 독감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두었는데, 문제는 올해 유행하는 독감의 특징은 a형 독감과 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한다는 겁니다. 보통 예년에는 a형이 먼저 유행하고 한두 달 뒤 b형 독감이 유행하는데, 이번에는 b형 독감 유행을 잘못 예측하여 두가지 독감이 함께 유행하게 되었다는 것이랍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가지의 a형과 2가지의 b형을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데, 3가 접종이 무료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3가 백신을 접종한 것도 a형 독감 증상과 b형 독감 증상이 동시에 유행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