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증상의 전염과 치료 & 예방접종
B형 간염..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되어 일어나는 우리 몸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지요. 우리나라에서 간암의 주원인을 볼 때 B형 간염이 70%, C형 간염 10%, 알코올성 간질환 10%인데 이중 B형,C형 간염이 전체의 80%를 넘는다는군요. 오늘은 B형 간염의 증상과 전염성과 치료 및 B형 간염 예방접종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B형 간염 증상..B형 간염으로 인한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B형 간염에 감염되었을 경우 나타나게 되는 증상들로는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질이나 구토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거나 심할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는군요. B형 간염 증상은 치명적인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B형 간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이란 B형 간염을 예방하는 접종이지만 B형 간염에 걸리면 나중에 간암으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하는 백신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B형 간염 예방접종은 3번을 접종하게 되는데 95%정도까지 항체가 생기며 항체가 생기면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거의 다 예방이 된다네요. B형 간염 예방접종 방법은 출생 직후 1차로 맞는 것이 중요하고 그 후 1개월 뒤 2차 접종, 5개월 뒤 3차 접종으로 시행된다는군요. 만약 항체가 생기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것으로 이런 경우 재접종을 해야 한다네요.
B형 간염 전염..B형 간염 전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B형 간염의 주된 전염 경로는 수직감염으로 분만 과정에서 어머니로부터 신생아에게 전염되는 것과 성 접촉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의 수혈이나 주사기 사용 때문에 전염이 드물지 않았으나 요즘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B형 간염에 수직 전염된 뒤에도 청소년에서 청년기를 지날 때까지 별 문제는 없다가 20~30대에 들어서 활동성 간염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지요.
B형 간염 치료..B형 간염 치료는 가능할까? B형 간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인이 B형 간염에 걸릴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저절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즉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회복이 빨라진다네요. 하지만 B형 간염의 치료에 있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이외에도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나 페그인터페론의 사용으로 치료할 수도 있으며 심각할 경우의 유일한 치료법으로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B형 간염 증상과 전염성 그리고 B형 간염 치료 및 예방접종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