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의 전염 경로와 집단 감염 & c형간염 예방백신 있나?
c형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만성,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 등의 다양한 양상의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만성 간질환의 중요한 원인이 되지요. 국내 인구의 약 1%정도에 감염되어 있다는 c형간염은 어떤 전염 경로를 통해서 감염되며 집단 감염 위험이 많다는데 예방백신은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c형간염에 감염 될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급성 c형간염의 증상을 보면, 7~8주의 잠복기를 지니며 대부분 무증상이며 약 20% 정도에서만 황달 증상이 나타나며 드물게는 피로감, 소화불량, 오심, 허약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고 하네요. 또한 만성 c형간염의 증상이란 대부분 정기적인 신체검사나 헌혈 시 발견될 정도로 평소에는 그 증상을 모르고 지나가게 된다는군요.
c형간염 전염 경로을 알아봅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로 밝혀진 것으로는 수혈, 주사바늘 재사용, 성교, 문신 등으로 혈액을 통해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군요. 하지만 c형간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40%의 경우는 아무런 감염 위험 요소가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전염 경로가 불분명하기도 하다는군요.
c형간염의 전염 경로에 있어서 과거에는 수혈이 가장 중요한 감염 경로였지만 수혈 혈액에 대하여 c형간염 바이러스 항원 검사가 보편화된 이후에는 수혈로 인한 감염은 극히 드물다네요. 또한 c형간염의 주된 전염 경로라면 비경구적 전파의 노출 위험이 높은 혈액투석 환자, 혈우병, 정맥 투여 약물 중독자 등에서 매우 높은 빈도를 보인다네요. 뿐만 아니라 c형간염 전염 경로에 있어 성적 접촉에 의한 감염은 거의 드물고 입맞춤 등 타액을 통한 경구 감염은 보고된 바가 없다는군요.
c형간염에 있어 가장 위험한 것이라면 c형간염의 집단 감염이랍니다. 최근 한 병원에서 수액주사를 맞은 뒤 c형간염에 감염된 사람이 수십명 발생하면서 c형간염 집단 감염에 대한 주의보가 발생하게 됐다는군요. 이는 c형간염 집단 감염 이유를 보니 일회용 주사기를 여러번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게 되면서 집단 감염 원인으로 밝혀지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c형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c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존재할까? c형간염 예방백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c형간염은 b형간염과는 달리 예방백신이 없고 면역글로불린도 없다는군요. 즉 예방백신이 없는 c형간염이 체액을 통해서 전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는군요. 예를들어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하고 성적 접촉 시에는 콘돔을 사용한다든가 문신과 피어싱을 할 때는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는 등 타인의 혈액에 노출될 수 있는 모든 기구와 타인의 혈액이나 정액 등의 체액의 접촉을 피해야 하겠지요. 이상으로 c형간염이란 어떤 것이며 나타나는 증상과 전염 경로 및 집단 감염의 위험성과 예방백신 유무 등에 대해서 간단히 공부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