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형 간염 바이러스으로 인한 증상
E형 간염이란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간염을 가리키는 것으로, E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경구적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대규모의 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를 비롯한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저개발 국가에서 주로 발생한다네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E형 간염 증상은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7~10일 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나타나게 되는데, 초기에는 황달이 나타나고 그 뒤를 이어서 메스꺼움과 구통,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흑뇨와 관절통증, 발징, 가려움증 같은 증상도 생기게 된다는군요.
또한 E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의 진행에 따라서 발열과 간비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E형 간염은 만성화 되거나 바이러스를 몸안에 지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 보균자 상태가 되지는 않는데, 이는 A형 간염과 비슷하다는군요.
즉 수인성 질환인 E형 간염은 A형 간염과 비슷한 증상인 미열, 복통, 황갈색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률이 1~2%로 대부분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지만, 특히 임산부의 경우는 사망률이 20%에 이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군요.
E형 간염의 진단은 우선 혈청 속에 E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해 생긴 항체를 검사하거나 직접 E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해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는 면역글로불린을 이용한다고 하는군요.
유감스럽지만 E형 간염에 대한 치료를 볼 때, E형 간염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E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음료수를 이용하고 음식을 익혀 먹고 손을 자주 씻는 정도의 기본적인 방법이 도움이 될 뿐이라는군요. 이상으로 E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증상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